큐베이스 사용을 위한 기본 장비

1. 큐베이스 설치를 위한 최소 컴퓨터 사양

큐베이스 사용을 위한 기본 장비

pc 시스템은 64비트 이상이 좋다(또한 64비트 이상 이어야 램을 4G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사용에도 64비트 이상이어야 한다.(대부분 32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하고, 하드 디스크는 1 테라 정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2.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란 전문가용 고성능 사운드카드이다.
소리에 큰 영향을 준다.(마이크, 스피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3 총사)

'아날로그' ↔ '디지털' 사이를 이어주는 중개인이다.

1. 마이크로 들어온 실제(아날로그 신호) 소리 → 디지털 신호(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신호)로 바꾸어 주는 역할
2. 컴퓨터의 작업한 소리(사운드 데이터) → 실제 소리로 바꿔 스피커로 출력되도록 하는 역할

2-1) 오디오 인터페이스 구입 시 참고 사항

1) windows, 맥 지원 여부

2) 연결 단자가 usb, 1394, 썬더볼트(Thunderbolt)인지 여부

3) 스피커의 input과 동일한 output인지 여부

• 스피커가 unblanced 방식(RCA 잭)이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unblanced 방식이어야 한다.(unblanced 방식 = RCA = 하나의 신호를 보내는 방식, 나머지 하나의 선은 '접지 선'이다.)
• 스피커가 blanced 방식(XLR잭, 혹은 TRS 잭)이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blanced 방식이어야 한다.(선은 3개이다 = 두 선으로 동일한 신호가 들어가고, 나머지 하나의 선은 '접지 선'이다.)

unblanced 방식(RCA잭)

unblanced 방식(TS잭)

blanced 방식(XLR잭)

 

blanced 방식( TRS 잭)

 

• 노이즈 제거(음질)에는 밸런스드 방식, 즉 XLR이 유리하다.
• RCA는 선 하나에 신호선을 하나 사용하고, XLR은 같은 조건에서 두 개의 신호선을 사용하여, 하나의 신호선은 위상을 역상 시켜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
• 같은 밸런스 방식이지만 XLR이 TRS보다 유리하다
• TRS는 55 잭이라고도 불린다.
• TRS의 R은 Ring의 약자로서, TS와 다른 점은 커넥터 부분에 링이 하나 더 있다.

4) input과 output의 개수

보컬과 악기를 동시에 녹음하기 위해서는 input이 2개 이상 있어야 한다.

5) 팬텀 파워 지원 여부

컨덴서를 쓰기 위해서는 팬텀 파워(48V의 전류)가 필요하다

6) 안정성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되어야 한다.

3.  모니터 스피커

•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주파수를 출력할 수 있는 모니터를 준비
• 직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잭과 동일해야 한다.

위 2-1)의 내용과 동일

• 액티브 스피커(AMP)란: 스피커 안에 소리를 증폭시키는 앰프가 장착된 스피커
• 패시브 스피커: 외장 앰프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므로 불편하다.

덕트(Duct): 저음을 위해 스피커에 뚫어 놓은 구멍(앞에 뚫린 것이 벽에 스피커가 가까이 있을 때 덜 울린다)

4. 마이크

1) 다이나믹 마이크(Dynamic Mic)

2) 컨덴서 마이크(Condenser Mic) 

컨덴서 마이크가 더 음질이 좋다.(콘덴서 마이크는 소크 마운트 필요)
잡음은 다른 악기와 함께 섞이면 잘 들리지 않는다.

5. 헤드폰

1) 녹음용

보컬 녹음 시 MR 소리 방지 용도의 헤드폰 - 그러므로 오픈형 헤드폰이 아닌 소리가 바깥으로 새 나오지 않는 밀폐형 헤드폰을 사용

2) 모니터용

일반용 헤드폰은 부적합하다. 미세한 소리까지 들리므로 귀에 무리를 준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키보드

• 마스트 키보드: pc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용도 - 자체 소리를 못 낸다.
• 전자피아노: 자체 소리 낸다
• 신디사이저: 음원이 많이 들어 있지만, 비싸다.

마스터 키보드는 건반 개수를 감안하여 구입한다. 

• 그랜드 피아노 건반 개수: 88개
• 76 건반
• 61 건반
• 49 건반

건반을 누를 때 약간 무게감이 있어야 감정을 실어 연주할 수 있다(아래 2, 3번 정도). 너무 가벼운 건반은 못쓴다.

1. 해머 웨이티드 건반
2. 웨이티드 건반
3. 세미 웨이티드 건반
4. 소프트 건반

벨로서티(Velocity) 

'벨로서티'는 소리의 강약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벨로서티(Velocity)

건반을 빠르게 누르면 강한 소리가 나오고, 천천히 누르면 약한 소리가 나온다.
마스터 키보드는 반드시 벨로서티(Velocity)를 인식하는 기종을 사야 한다.

피치 밴드, 모듈레이션 휠

특히 기타의 경우 밴딩 주법을 써야 하므로, 피치밴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사야 한다.
바이올린의 경우 소리를 점점 강하게 하는 연주에 모듈레이션이 필요하다.

물론 추후 마우스로 피치밴드 값을 설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장감이 떨어진다.

서스테인 페달

건반에서 소리를 떼도 소리가 유지되는 기능을 하는 페달이다.
코드 바뀔 때 소리가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