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tonic Harmony(다이어 토닉 하모니)에서 각 코드의 성격
하나의 곡은 마치 한 편의 단막극과 같습니다. 한국 대중가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의 경우 7th Chords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을 Triad(3화음)으로 보면 다음 코드와 같습니다.
🌸 각 코드의 성격(Am 기준)
Am | i | 고독한 시인 | 중심, 시작과 끝 | 새벽 4시, 창가에 앉아 담배를 태우는 사람. 침묵 속의 진실. |
Bdim | ii° | 비밀을 품은 사서 | 긴장과 이동 | 도서관 구석, 금서가 숨겨진 낡은 서랍. 불안하지만 이끌리는 손. |
C+ | III+ | 불완전한 천재 | 모호함과 반전 | 눈동자 한 쪽이 다른 색인 아이. 기묘하지만 아름다운 울림. |
Dm | iv | 잊힌 기사 | 중간 연결, 따뜻함 | 먼지 쌓인 갑옷, 여전히 녹슬지 않은 칼날. 정의를 잊지 않은 자. |
E7 | V7 | 숙명의 문지기 | 격렬한 긴장과 해소 | 문 앞에 선 용사. 이 문을 열면 되돌릴 수 없다. 떨리는 손. |
F | VI | 위로하는 어머니 | 쉼, 정서적 중심 | 두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는 이불 속 온기. 포기할 수 없는 다정함. |
G#dim | vii° | 무너지는 탑 | 극적 긴장, 전환점 | 삐걱거리는 탑의 마지막 돌. 무너지기 전의 침묵. 심장이 빨라진다. |
🌼 1. A Minor (Am) – 주인공, 고독한 시인
- 음 구성: A – C – E
- 성격: 토닉 (i), 중심, 모든 이야기가 이 인물을 향해 흐른다.
- 비유: 황혼 속 사막을 걷는 외로운 시인. 조용하고 깊지만, 내면에 타오르는 불씨가 있다.
- 기능: 곡의 중심 축. 시작과 끝, 귀향의 자리.
🌼 2. B Diminished (Bdim) – 불안한 사서, 비밀을 지닌 자
- 음 구성: B – D – F
- 성격: 서브도미넌트 계열 (ii°)임, 불안정한 전조의 예언자.
- 비유: 어둠 속에서 종이를 뒤적이는 사서. 그는 항상 뭔가를 감추고 있으며, 이야기를 다른 곳으로 이끈다.
- 기능: 진행의 긴장을 불러일으킨다. 주로 E7이나 i로 향한다.
🌼 3. C Augmented (C+) – 왜곡된 천재, 불완전한 아름다움
- 음 구성: C – E – G#
- 성격: 중성적이지만 불안정 (III+), 모호한 정체성.
- 비유: 틀에 박히지 않은 천재 화가. 선은 삐뚤지만, 그 안에 숭고함이 있다.
- 기능: 종종 Am 또는 Fmaj7로 이어지며, 대체적인 미스터리의 분위기를 더한다.
🌼 4. D Minor (Dm) – 잊힌 기사, 명예를 좇는 자
- 음 구성: D – F – A
- 성격: 서브도미넌트 (iv), 순수하고 고전적이며 따뜻하다.
- 비유: 먼 곳에서 돌아온 기사. 그는 마음속에 이상과 사랑을 품고 있다.
- 기능: i나 V7으로의 자연스러운 다리. 안정적인 중간점.
🌼 5. E Major (E7) – 숙명의 문, 불안한 해방
- 음 구성: E – G# – B
- 성격: 도미넌트 (V), 격렬하고 매혹적이며 결정적인 코드.
- 비유: 열쇠를 쥔 문지기. 그는 주인공을 시험에 들게 하고, 결정을 내리게 한다.
- 기능: i로 향할 때 가장 강렬한 해소감을 만든다. 하모닉 마이너의 핵심.
- 하모닉 마이너의 상징: 바로 이 G# 때문이다. 자연 단음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그 불협의 매혹.
🌼 6. F Major (F) – 위로하는 어머니, 휴식의 나무 그늘
- 음 구성: F – A – C
- 성격: 서브메디언트 (VI), 따뜻하고 포근한 조율자.
- 비유: 사막의 오아시스. 피곤한 여행자가 그늘 아래 쉬는 공간.
- 기능: i 또는 iv로 이어지는 안정적 연결. 간혹 전조의 문도 연다.
🌼 7. G# Diminished (G#dim) – 절정의 그림자, 무너지는 탑
- 음 구성: G# – B – D
- 성격: 디미니쉬드 도미넌트 (vii°), 극적인 긴장의 전령.
- 비유: 불꽃놀이 직전의 정적, 파국 전의 정점.
- 기능: V 또는 i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한 반전을 예고.
🌸 주요 코드와 보조 코드
🌼 1. Am – Dm – E7
Am – Dm – E7는 A 하모닉 마이너의 뼈대이자 기둥,
즉 감정의 중심축을 이루는 기본 구조물입니다.
이 세 코드는 마치 연극의 주인공(Am), 과거를 품은 조력자(Dm), 그리고 운명을 결정짓는 시련(E7)처럼,
곡의 기승전결 전체 구조를 견고하게 지탱합니다.
하지만 이 3코드만으로는 이야기가 단선적이고 평면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보조적" 코드들 – 즉, C+, Bdim, F, G#dim입니다.
이들은 마치 드라마 속의 조연, 반전 장치, 감정 전환, 암시의 역할을 합니다.
이 코드들은 언제, 왜, 어떻게 등장하면 좋을까요?
🌼 2. Bdim (B Diminished) – 비밀을 품은 사서, 은밀한 문지방
🌹 언제 쓰면 좋은가?
- Pre-Chorus 시작, 또는 Verse 후반의 긴장 유도 파트
- Dm이나 Am에서 E7로 가기 전의 '감정 끌어올림' 역할
🌹 코드 흐름 예시
- Am – Dm – Bdim – E7 – Am
→ 갑자기 낡은 서랍이 열리며 감정이 폭발 직전으로 달려가는 듯한 흐름
🌹 주의할 점
- 해소 없이 사용하면 불편함이 남음 → 반드시 E7이나 Am으로 해결되어야 함
- 너무 낮은 음역에서 반복되면 어둡고 탁한 분위기가 곡을 가라앉힐 수 있음
🌼 3. C+ (C Augmented) – 불완전한 천재, 감정의 기묘한 왜곡
🌹 언제 쓰면 좋은가?
- Bridge, Transition, Interlude 같은 감정의 왜곡/회상/환상이 필요한 지점
- Dm이나 F에서 E7 또는 Am으로 이어질 때 의도적으로 '낯섦'을 추가하고 싶을 때
🌹 코드 흐름 예시
Dm → C+ → E7 → Am
→ 평온한 회상을 뒤틀린 기억처럼 만들어 감정을 더 깊게 함
🌹 주의할 점
- 너무 자주 쓰면 마이너 특유의 고전적 서정성이 깨짐
- 절제된 사용 필요 – 마치 꿈속 장면처럼 한 번만, 짧게
- 보컬 멜로디도 함께 기묘하게 비튼 듯 써야 자연스럽게 어우러짐
🌼 4. F (F Major) – 위로하는 어머니, 감정의 쉼표
🌹 언제 쓰면 좋은가?
- Pre-Chorus 후반, Bridge 후반, 또는 Final Verse에서 감정을 식히는 지점
- 긴장된 흐름 후에 감정의 ‘포옹’을 주고 싶을 때
🌹 코드 흐름 예시
- E7 – F – Dm – Am
→ 시련을 겪은 후 위로 받고, 차분하게 회상하는 느낌
🌹 주의할 점
- 너무 자주 쓰면 곡이 ‘해소’만 반복하는 느낌
- 고음역 멜로디와 함께 사용하면 감정적 '해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음
🌼 5. G#dim – 무너지는 탑, 극적인 전환점
🌹 언제 쓰면 좋은가?
- Chorus 직전 or 직후, Bridge의 정점, Outro의 마지막 전환점
- 감정을 완전히 뒤엎는 극적인 반전이 필요할 때 사용
🌹 코드 흐름 예시
- F – G#dim – E7 – Am
→ 정적인 공간에서 갑자기 모든 것이 붕괴되듯 감정이 폭발함
🌹 주의할 점
- 너무 많은 곳에 쓰면 곡이 비극 일변도가 됨 → 진짜 절정 한두 군데만
- 반드시 E7이나 Am으로 해소되어야 함. 끝까지 해소 안 하면 불협으로 들릴 수 있음
- 보컬이 한 번 고조되는 시점에 맞춰야 함.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게 튀는 음으로 들릴 위험
🌸 곡 안에서 코드 진행 예시
파트 | 코드 진행 | 설명 |
---|---|---|
Intro | Am – Dm – E7 – Am | 기본 톤 설정. 조용한 시작 |
Verse 1 | Am – Dm – Bdim – E7 – Am | 감정이 점점 올라감 |
Pre-Chorus | Dm – F – E7 | 감정 해방 준비 |
Chorus | F – G#dim – E7 – Am | 폭발 후 해소 |
Verse 2 | Am – Dm – C+ – E7 – Am | 기묘한 기억 회상 |
Bridge | Dm – F – G#dim – E7 | 절정, 무너짐, 감정 붕괴 |
Final Chorus | F – Bdim – E7 – Am | 마지막 감정의 휘몰이 |
Outro | Am – E7 – Am | 정적 속에 사라짐, 회귀 |
🌸 각 코드의 용법 및 주의 사항
코드 | 쓰임 | 용도 | 주의할 점 |
---|---|---|---|
Am | 기본 | 중심축 | 반복되면 지루함 → 변형 필요 |
Dm | 반조력 | 회상/이동 | Am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하게 연결 |
E7 | 도미넌트 | 긴장 폭발 & 해소 | 너무 자주 쓰면 감정이 상쇄됨 |
F | 쉼 | 정서 정리 | 과도한 사용은 흐름 약화 |
Bdim | 전환 | 긴장 유도 | 반드시 해소되도록 써야 함 |
C+ | 왜곡 | 환상/기묘한 장면 | 조심스러운 배치가 필요 |
G#dim | 절정 | 감정 붕괴 | 폭발 후 반드시 안정으로 이어져야 함 |
🌸 E7 코드와의 관계
- Am – Dm – E7의 구조는 감정의 기본 골격,
- 나머지 코드들은 그 위에 색과 온도, 굴곡과 문맥을 부여하는 그림자와 빛입니다.
- 이 코드들의 쓰임은 마치 영화 속 카메라 워킹, 조명, 사운드트랙처럼,
드라마틱한 감정 흐름을 완성시켜줍니다.
그 이유
- E7은 하모닉 마이너의 긴장 정점
- 나머지 코드는 E7이 만들어낼 감정 해소를 더욱 간절하게 만드는 사전 장치
- 각 코드가 가진 정서적 무늬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E7을 향하더라도 서로 다른 정서적 입구를 열어줌
- 하지만 남용 시 중심 축이 흐트러짐 → 반드시 목적지(Am 또는 E7)로 잘 해소되도록 구성해야 함
즉, 아래의 4개 코드는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E7로 가기 전 정서를 미세하게 왜곡하거나 누적시킵니다.
코드 | E7 전 사용 이유 | 정서적 기능 | 예시 |
---|---|---|---|
F | 감정의 폭발 직전 따뜻한 대비 | 부드러운 후회, 회상, 절정 전의 숨 고르기 | F → E7 → Am |
Bdim | 긴장 유도, 이탈 경고 | 불협을 통해 ‘E7이 절실해지도록’ | Bdim → E7 → Am |
G#dim | 극적 긴장 극대화 | 무너짐 직전의 심리 상태 표현 | G#dim → E7 |
C+ | 기묘함, 미지의 전이 | 불균형으로 ‘E7의 질서’를 갈망하게 만듦 | C+ → E7 |
이처럼 4개의 코드 모두가 구조적으로 E7을 중심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결국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E7의 드라마를 증폭하기 위한 사전 연출입니다.
🌸 각각의 코드가 E7로 향하기 전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가?
🌼 F → E7
- 순차 하강 진행 (6도 → 5도)
- 멜로디상 ‘C → B’, ‘A → G#’ 식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흐름
- 감정적으로 ‘마지막 희망 → 이별의 결단’ 느낌
🌹 예: 백예린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 Fmaj7 → E7 같은 구성에서 오묘한 감정 곡선
🌼 Bdim → E7
- 반음 연결로 긴장 생성
- G → G#, D → D#, F → E 같은 불협 → 협화 전환으로 드라마틱
- 음악적이면서도 극적으로 연결됨
🌹 예: 드라마 OST에서 클라이맥스 직전
→ 전조 없이도 ‘마음이 철컥’하게 만드는 연결
🌼 G#dim → E7
- 감정 파열 직전의 포인트
- G#dim은 마치 "벽이 무너지기 직전의 삐걱거리는 소리"
- 그 다음 E7에서 비로소 폭발
🌹 예: 임재범 스타일의 파워 발라드, 박효신 고음 클라이맥스 전
→ F – G#dim – E7 – Am 같이 진폭을 만든 후 해소
🌼 C+ → E7
- 불안정한 Augmented 사운드 → E7의 질서감 있는 해소로 대비
- 회상의 왜곡, 기억의 틈, 꿈의 장면을 표현하기 좋음
- 사용은 드물지만, 잘 쓰면 임팩트 강함
🌹 예: 김동률, 이적, 정재형 등 서사적 아트팝에 적절
🌸 꼭 E7로만 가야 할까?
반드시 E7로 가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E7 또는 Am"으로 해소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코드들이 너무나도 긴장되고 비정상적인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다른 코드 진행의 흐름들:
예외 흐름 | 설명 | 가능성 |
---|---|---|
F → Dm | 감정을 가라앉히며 회상 쪽으로 이동 | 중간 절 또는 Pre-Chorus |
Bdim → F | 불협 후 갑작스러운 따뜻한 전환 | 의외성 강조 (희망 등장) |
C+ → Am | 기묘함 후 주인공 회귀 | 꿈 같은 회상 |
G#dim → Am | 벽이 무너지고 곧장 주인공에게 | 감정적 붕괴 후 귀향 |
즉, Am 또는 E7이라는 해소 지점을 유지하면서도, 중간중간 비정형 코드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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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Neumann)은 독일의 음향 장비 제조사로, 1928년부터 정교한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음향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U 87 Ai는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그리고 방탄소년단(BTS)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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