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건 마법일까요? 아니에요. 바로 ‘양력’이라는 특별한 힘 덕분이랍니다.
🌸 양력(Lift), 도대체 뭐야?
양력(揚力)은 ‘들어 올리는 힘’을 뜻해요. 영어로는 Lift(리프트)라고 해요.
비행기, 새, 연, 드론처럼 하늘을 나는 모든 것들이 바로 이 양력을 이용해 날고 있답니다.
🌸 "양력"이라는 말의 한자 뜻
- 揚 (들 양) → 위로 들어 올리다
- 力 (힘 력) → 힘!
그래서 양력(揚力)은 말 그대로
👉 "들어 올리는 힘"이라는 뜻이에요! 멋지죠?
🌸 "양력"이라는 말의 영어 표현
양력(Lift):
공기(또는 다른 유체)의 흐름 속에서 어떤 물체를 ‘위로 띄우는 힘’을 말해요.
주로 비행기 날개가 공기를 자르며 앞으로 나아갈 때, 이 힘이 생겨요.
🌸 생활 속의 양력
🌼 예시 1: 연 날리기
연이 하늘로 슈웅~ 올라가요.
왜일까요? 바람이 연을 밀어주고,
연의 모양이 바람을 잘 가르며 위로 힘을 만들어서 그래요.
🌹 이 힘이 바로 양력!
🌼 예시 2: 차 창문 밖 손 내밀기
차 타고 달릴 때, 손을 밖으로 내밀고
비스듬히 세워본 적 있나요?
그럼 손이 위로 들리는 걸 느껴요.
👉 이게 바로 양력!
(하지만 아이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조심해요! 절대 위험하게 손을 오래 내밀면 안 돼요!)
🌼 예시 3: 비행기의 날개
비행기 날개는 위쪽이 둥글고, 아래는 평평해요.
비행기가 빨리 앞으로 달리면,
- 날개 위쪽 공기는 빨리 지나가서 압력이 낮아지고
- 아래쪽 공기는 천천히 지나가서 압력이 높아져요
그러면 아래에서 위로 밀어주는 힘이 생기고,
그게 바로 비행기를 띄우는 양력이에요!
🌹 이건 "베르누이의 법칙" (Bernoulli’s Principle) 이라는 과학 원리예요.
🌸 양력 공식
L = ½ × ρ × v² × A × Cₗ
- L: 양력 (Lift)
- ρ: 공기의 밀도
- v: 속도
- A: 날개 넓이
- Cₗ: 양력 계수 (날개 모양에 따라 다름)
👉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비행기가 빠르고, 날개가 넓으면 양력이 커진다” 이 한 줄만 기억해도 좋습니다.
🌸 비행기는 공기 없이는 날 수 없을까?
🌼 1. 비행기는 날개로 공기를 '갈라서' 위로 뜬다
- 비행기 날개는 위쪽은 둥글고 아래쪽은 평평하죠? (이걸 에어포일이라고 해요.)
- 이 독특한 모양 덕분에:
- 날개 위를 지나는 공기가 더 빨라짐 → 압력 낮아짐
- 날개 아래 공기는 느려서 → 압력 높음
- 그래서 아래에서 위로 ‘양력’이라는 힘이 생기고, 비행기가 뜨는 거예요.
🌼 그런데 우주(진공)에서는?
- 공기 자체가 없어요.
- 아무리 날개를 흔들어도 → 양력이 생기지 않음
- 그래서 비행기는 우주에서는 ‘종이 비행기’처럼 떨어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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