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큐베이스 & 가상악기

[큐베이스] EQ, 이큐, 이퀄라이저란_관련 상식

moodyblues 2022. 12. 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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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이큐, 이퀄라이저 사용 방법

EQ = Equalizer = 같게 하다

  • 사용 유래: 과거 음향장비를 통과하면서 원음과 출력되는 최종 음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
  • 즉, EQ 장비란: 필터 들을 활용(조합)하여 소리의 톤(=음색)을 바꿔주는 장비

EQ의 종류

  1. 그래픽 EQ
  2. 파라메트릭 EQ 
    • 주파수 조정: Freq.
    • 범위 조정: Q, BW, (Quality, Bandwidth)
    • 게인(증감: Gain)

Low Cut, High Cut

Low Cut = HPF(High Pass Filter) : Low 음역을 잘라주는 역할 - 사람 목소리의 경우 100 이하(많게는 200 이하)까지 잘라도 소리의 변화를 잘 못 느낀다.

High Cut = LPF(Low Pass Filter) : High 음역을 잘라주는 역할 : 악기 혹은 목소리의 경우 High 음들이 과도하게 겹치게 되면 사운드가 매우 지저분하게 들린다.

Lead 악기 혹은 목소리만 High 영역을 살려주고 나머지는 소리가 뒤로 빠지도록 좀 줄여 주는 것이 좋음(여러 소리 들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Low Cut, High Cut
Low Cut, High  Cut

쉘빙(Shelving) EQ

  • Shelf = 선반
  • 선반(하나의 판)이 올라가고 내려오는 방식
  • Low Shelving EQ = 하이파이 오디오 장치의 Bass 조정과 동일
  • High Shelving EQ = 하이파이 오디오 장치의 Treble 조정과 동일

파라메트릭 EQ

가장 많이 사용

  1. 중심 주파수 조정 가능
  2. EQ의 대역폭(Q 값) 조정 가능 
  3. Level 값(=EQ의 양) 조정 가능

fundamental 주파수(기본음)

  • 남자 : 100~200Hz : 부밍 영역이기도 함 : 그러므로 이 영역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 여자 : 200~400Hz

Fundmental 주파수(기본음)
Fundmental 주파수(기본음)

Body 감을 살려 줄 수 있는 음역 : 좀 따뜻한 목소리

  • 위 음역대 다음의 250Hz ~ 500Hz 사이
  • 그러나 너무 많이 올리면 좋지 않고, 마이크 자체에 그런 기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귀로 들으면서 조정

Body 감
Body 감 살리는 영역

500~1KHz 사이

  • 소리의 원근감
  • 많이 올리면 좋지 않다

1KHz ~ 5KHz 사이

사람의 귀에 가장 민감한 영역,
그러므로 이 영역은 매우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 너무 높으면 변조된 소리: 귀에 거슬린다
  • 낮으면 : 발음 불명확

5KHz ~ 10KHz 사이

  • 치찰음(Sibilant) 구간 : 치찰음을 줄이려면 이 구간에서 찾아서 줄인다.
  • S, ch, 스, 츠 

EQ 조정 방법

EQ를 올려서 사용하기보다는 귀에 거슬리는 영역을 찾아서, 깎아서 사용한다.

(1) 귀에 거슬리는 소리 찾는 방법

  1. 사람들은 큰 소리에 민감: 튀는 소리를 잘 찾는다
  2. 작은 소리에 둔감: 없는 소리는 매우 찾기 어렵다(찾으려면 훈련이 필요)
  3. 그러므로 거슬리는 소리를 찾으려면 -  소리를 크게 하고, Q값을 좁게 하여, 강조되는 위치를 찾아서 아래로 내림. 그 소리가 안 들릴 때까지 내린다.

(2) EQ 사용 방법

  1. EQ는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 EQ를 많이 사용하면 좋지 않다.
    • EQ를 사용할수록 음질은 변하고 음질의 손실이 진행된다. 
  2. EQ는 올려서 사용하는 것보다 내려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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